[뉴시스] 부산 아동보호센터, "학대예방·아이사랑" 캠페인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센터장 김양선)는 어린이 주간을 맞아 1일부터 7일까지 부산시청 도시철도 연결로에서 ‘아동학대예방 사진전 및 아이사랑’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학대 피해아동의 모습을 담은 사진 20점을 전시하고, 양정적십자봉사회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사진 설명을 하면서 현장 홍보활동을 펼친다.






또 아동학대예방 홍보물 배포, 아동학대 유형 및 신고방법 안내, 아동학대예방 서명운동 등도 함께 벌일 계획이다.

아동보호종합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아동학대예방 홍보사업을 계속 벌여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밝혔다.

한편 아동보호종합센터는 오는 5일 벡스코 야외광장에서 개최되는 ‘부산어린이날 큰잔치’ 행사에서 아동박람회 아동학대예방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및 서명운동 ▲페이스페인팅 체험 및 솜사탕 만들기 ▲행복한 우리가족 사진액자 제작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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