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콘텐츠개발원
- 사회적 기업인 문화콘텐츠개발원은 어떤 일을 하는 곳인가요?
소개해 주세요.
2003년 5월 문화체육관광부 기부(3억)를 통해 비영리법인으로 출발하여 20년이 지나 성인이 된 비영리법인입니다. 2011년 일자리창출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출발하여 2014년 인증사회적기업으로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해 현재도 지역사회공동체들과 공익서비스 확산을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본 비영리법인이 하는 일은
1. 문화콘텐츠산업, 상품, 융합기술 연구, 개발, 조사, 교육, 평가
2. 국제적 학술교류, 전문인력의 양성, 공로 표창, 취업지원
3. 디지털콘텐츠, 기기의 개발 및 보급, 연수
4. 국제자격&자격시험시행, 다문화가족지원, 일자리지원센터운영
5. 직업능력개발을 위한 평생교육시설운영,
- 문화콘텐츠개발원을 설립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2003년 벤처기업설립과 비영리법인 설립하였고 3억원의 개인 현금재산을 기부 출연하였으며 설립준비와 허가를 통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허가 하였으며 비즈니스와 공익서비스는 상호보완재 역학을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설립허가를 받았습니다.
- 이사장님께서는 20년째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이어왔다고 들었는데요. 그동안 어떤 봉사활동을 해오셨는지요?
2009년부터 국립과학관, 교육청 & 부산광역시 아동보호종합센터, 사상구청 외 5개 구청, 보건소, 학교, 도서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등에서 15년째 사회교육원 교육과정 71개 과정을 수료한 10,000명 회원들이 취업하기 전에 일정기간 현장체험을 재능기부 활동과 연계시켜 배려대상자들을 위해 가정방문, 드림스타트, 바우처, 재능기부활동에 참여하는 회원들의 헌신으로 2012년 교육부 교육기부 우수기관, 교육부 교육기부 대상을 2016‘ 수상 하였으며 선진 재능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 실천하고 있습니다.
- 문화콘텐츠개발원에서 전문 은퇴자 분들을 돕고 있다고
하던데요. 어떻게 도움을 드리고 있나요?
50세 이상 신중년 세대의 전문능력과 비영리 분야의 전문인력의 필요성이 결합한 → 비영리 영역의 사회서비스 확대, 고령화 사회 응대, 은퇴자 삶의 질 개선, 100세 시대 제3의 진로 탐색 및 설계를 위한 공익서비스 확대하고 있습니다.
22.12.31. 기준지원 단체(단체/사회적기업)214개 봉사 인원 2,026명 활동일수 126,989일 봉사시간 509,848시간을 지역 사회 공익서비스로 활동하였습니다.
- 문화콘텐츠개발원 내에 관악단도 있더라고요.
여기에 있는 분들은 어떤 활동들을 하고 계신지요?
2017년부터 전문 은퇴자(50~69세)들이 중심(방송국&시향&교향악단&교수&기타)이 되어 사회공헌활동과 문화예술활동, 진흥을 앞장서서 실천하고 문화예술 분야를 생활문화로 정착시키는데 일조하자고 30여명이 참여한 것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7년 동안 직능분야별 오피니언 리더들과 문화예술관련단체 가수 및 관악단등 500명이 참석하여 2,000회 이상의 공연과 거리공연을 하였으며 동네공원, 지하철 문화예술공간, 공원, 요양병원, 외로운 독거노인, 외로우신 분들과 함께 생활문화공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문화콘텐츠개발원이 국내 최초로 컴퓨터 속기 타자기를
개발하기도 했다고 들었어요. 자세한 이야기 들려주세요.
그동안 한글(수필)속기사 (국회70명)의 하던 속기사들의 저항을 물리치고 타자 속기사로 전문 컴퓨터속기사들로 발전시켜 현재 1만명의 컴퓨터속기사 시장으로 성장시키고 저변 확산에 앞장서 달려왔습니다.
2000년 초 MBC 9시 뉴스 자막방송을 재능기부로 오랜기간 시행하여 장애인들을 위한 TV 자막방송 문자서비스를 통해 2012년 자막방송법을 만드는데 일에도 앞장서서 장애인들의 시청권 문제도 해결하였습니다. 또한 검찰청 영상 녹화제 7급 속기사, 법원, 국회, 광역시도의회, 기초(구군시)의회, 재판속기사 제도를 부활시키고 저변 확산을 위해 일조한 것 또한 제 인생에 가장 큰 보람입니다.
가장 아쉬운 점은 타자기&전동타자기 중심에서 윈도우 초기 보급
시대에 속기타자기를 진화시킨다는 목표 아래 한글의 특징을 살려 초성&중성&종성 구성원리를 키보드에 속기원리를 접목하여 한글의 세계화를 꿈꾸면서 교육부 초중고등학교 속기 교과서를 개발하고 인정받아 보급을 시도하였으나 사회인식과 현실의 벽을 극복하지 못하고 교사, 정보부장, 교감, 전문직, 교장연수(3년&2,000명 30시간 연수), 5개 학교보급에 그치고 마케팅 실패와 대기업(삼성컴퓨터)에게 키보드 탑재, 기술료의 과도한 요구로 협업에 실패하여 대중화에 실패한 것이 저의 인생에 있어 가장 아쉽고 아픈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 경력단절여성, 이주여성, 다문화가정 등을 위한 복지 사업도
하는 중이라던데요.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2009’ 부산시&교육청&부산시의회&기초지자체와 함께 제22회 말-사랑 글-사랑 동화구연대회, 제21회 통일을 위한 동화구연대회, 제10회 이주여성과 다문화 가정을 위한 동화구연대회, 제10회 시-낭송대회, 제10회 옛-이야기대회, 제3회 아세안 인형극 등 20년째 이어오고 있다. 아동보호종합센터와 함께 회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부산시 아동들을 위한 한글과 감성주제(동화구연/시낭송/옛이야기/애니메이션/매직/인형극이 융합된 주제별 밥상머리, 아토피, 예절, 아동학대예방, 인권, 인터넷중독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