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취업정보] 전문은퇴자 사회문제 해결 부산영어방송(문화 콘텐츠 개발원 박해동 이사장님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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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Interview [박해동 문화콘텐츠개발원 이사장]

수명 연장으로 백세 시대를 실감하는 요즘, 5,60대 퇴직자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인생 2막을 제대로 준비해야 노후의 삶이 풍요로워질 텐데요.

이런 신중년의 정책 모형을 개발하고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분이 계십니다. 박해동 문화콘텐츠개발원 이사장님,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사장님,(인사)

- 이렇게 귀한 부산영어방송에서 초대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1. 우선 문화콘텐츠개발원이 사회적기업이라고 하는데요. 개발원에 대해 간략히 소개 부탁 드립니다.

 2003년 5월에 설립허가를 받아 현재 문화체육관광부 소속된 비영리법인으로 설립 3억원으로 출발하여 공익서비스 활동과 운영을 해, 20년이 되었습니다. 2011년 일자리 창출 사회적기업으로 출발하여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해 콘텐츠개발과 자원발굴, 교육, 자격취득, 봉사, 취업& 창업이라는 순서로 지역사회공동체들과 공익서비스 확산을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2. 이사장님은 지난 20년 동안 부산에서 봉사와 사회공헌활동 공익서비스 활동을 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처음 문화콘텐츠개발원은 어떻게 시작하게 되신 건가요?

 2003년 그 당시 저는 국내 벤처기업 운영과 비영리법인을 통한 공익서비스를 통해 지역 사회와 국가를 위해 헌신해야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설립목적은 국내 최초 타자속기사-컴퓨터속기사-자막방송서비스-컴퓨터 속기사로 진화되면서 기록관리 아카이브와 융합하여 새로운 문화확산 일자리 창출을 통해 보급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서울에서 벤처기업 운영하면서 주말부부 월말부부 생활을 하면서 가족들에게 미안함이 앞서 부산 동성로20 구 동성중학교 건물 임대에 대한 정보가 강남 사무실에 도면이 안내되면서 부산에 사무실을 만들어야겠다고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현재까지 부산 전포동에서 콘텐츠개발과 사회공헌활동과 인재육성 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3. 수명은 길어졌는데 퇴직 나이는 50~60세로 그대로이지 않습니까? 인생의 반이 더 남아 있는 신중년의 고민이 깊어질 수 밖에 없는데요. 남은 삶을 어떻게 계획하면 좋을까요?

정보 팁을 드리자면 사회공헌활동이란? 

전문 은퇴&퇴직한 분들이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하여 비영리 영역에서의 활동하는 것을 말합니다.

 공익적 사회서비스 확대 탄력적인 참여시간, 활동, 생계 걱정 없는 유휴 인력들의 재능기부적 성격으로 자기 만족도와 성취감을 위해 참여하는 활동이며 은퇴한 50세 이상 신중년 세대의 전문능력과 비영리 분야의 전문인력의 필요성을 결합한 사회문제 해결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 비영리 영역의 사회서비스 확대, 고령화 사회 응대, 은퇴자 삶의 질 개선, 100세 시대 제3의 진로 탐색 및 설계를 위한 공익서비스 확대를 위해서 7년에 걸쳐(22.12.31.)서 지원하였습니다.

그동안 비영리법인(단체/ 사회적기업 등) 214개 기관, 봉사 인원 2천 여명, 활동일수 십이만(120,000시간)일, 봉사시간 오십만(500,000시간)시간을 지역 사회 공익서비스로 활동을 개발, 연구, 지원, 운영관리 하였습니다.

4. 이와 관련해서 문화콘텐츠개발원에서는 어떤 사업들을 하고 있습니까?

  문화콘텐츠, 수요조사, 분석, 연구, 개발, 교육을 통한 인재육성 사업, 국제적 학술교류, 전문인력의 양성, 공로표창, 창업&취업을 지원하고, AI, 디지털콘텐츠, 기기의 개발 및 보급, 연수, 국제&국내&자격시험시행, 다문화가족지원, 일자리지원센터운영과 직업능력개발을 위한 평생교육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실적으로는 2009년부터 2016년까지 개발한 콘텐츠 100개를 교육부 교육기부콘텐츠를 제공하였고, 각 학교, 지자체 등에 제공한 실적이 50만 시간 지원하여 교육부 교육기부우수기관 교육기부대상 수상하였습니다. 

콘텐츠개발을 통한 인재육성에 기여하였다는 자부심과 보람을 가지고 있습니다.

5. 신중년 은퇴자 정책모형을 개발하고 있다는데요, 어떤 정책들이 가능할까요?

-신중년 세대의 대량 은퇴함에 따라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보유한 은퇴자 증가로 과감한 선진 정책모형개발을 통해 우리 환경에 맞는 사회참여를 지원할 정책모형을 다양하게 축적하여 왔습니다.

-재정구조가 열악한 NGO에서는 전문 은퇴자들의 재능을 간절히 원하는 곳이 부산에서만 7,000개 이상 기관이 있으며 지원정책 필요성 절실합니다.

- 재능기부, 사회공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은 높으나 실제 참여율은 선진국에 비해 저조하여 이를 활성화할 노력과 인식전환이 절실하며 은퇴자 사회문제 해소와 일자리 창출 수요처가 확보되어 있습니다.

6. 퇴직자들의 사회공헌활동이나 재능기부는 어떻게 시작할 수 있을까요?

 그동안 퇴직자들의 사회공헌활동 참여 문의는 부산광역시 노인복지과 & 부산진구청 노인복지과와 협업하여 문화콘텐츠개발원에서 이 사업을 7년째 운영하고 있습니다.

 문의는 051-819-8371&웹 검색 문화콘텐츠개발원& www.ccdi.kr, 참여는 매년 3월 초 시작하여 10개월 진행하며 현장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응기회와 봉사와 나눔의 의미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

현장체험과 진로 탐색과 제3의 직업선택의 기회를 가지게  될 것입니다. 다양한 분야 전문 은퇴자들이 융합적 사고의 확장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재능 나눔은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는 은퇴자 정책개발의 모형으로 진화 발전 될 것입니다. 

또한 선진시민공동체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7. 경력단절 여성이나 다문화 가정을 위한 지원사업도 하신다고요. 이 내용도 좀 소개해 주시죠.

부산광역시&부산시의회&부산광역시교육청, 기초지자체와 함께 말-사랑 글-사랑 동화구연, 시낭송대회, 통일을 위한 대회, 이주여성과 다문화 가정을 위한 대회, 옛-이야기대회, 아세안 인형극대회 등 20년째 이어오고 있습니다. 

또한 인재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격시험시행과 함께 경력단절 여성과 다문화 가정을 위한 사업으로 사상구청을 필두로 아동보호종합센터, 외 6개 구청, 보건소, 학교, 도서관, 지역아동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집, 다문화가정방문, 학교, 유치원에서 재능기부 문화지원 활동을 변함없이 하고 있습니다. 

20년동안 개발된 전문콘텐츠 100개 과정을 수료한 다양한 10,000명 회원들이 취업하기 전에 일정 기간 현장체험을 재능기부 활동과 연계시켜 재능기부 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의 헌신으로 선진 재능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서 50만(500,000)시간 이상 실천하였습니다.

8. 한류 콘텐츠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문화콘텐츠개발원의 세계화에도 관심이 많으시다고요?

 지금까지 개발해 온 콘텐츠를 세계 시장에 내놓아 더 많이 공유한다면, 한국에 대한 이해도가 더욱 높아지리라 생각합니다. 문화사업의 새로운 경제플랫폼을 구축, 보급하는게 목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계와 상생하는 전문 콘텐츠를 개발해, 더 능동적이고 역동적으로 국제 공익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