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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20240308] 해운대구 구직단념 청년 동반자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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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구직단념 청년 ‘동반자’ 된다

고용부 '청년도전 지원사업' 선정||국비 포함 4억 6000여만 원 투입

변은샘 기자 iamsam@busan.com
부산 해운대구청 전경. 부산일보DB
부산 해운대구청 전경. 부산일보DB


해운대구청이 구직단념 청년들의 취업 지원에 발 벗고 나선다.

해운대구청은 2024년 고용노동부 공모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 자치단체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3월부터 18~34세 구직단념 청년 90명을 모집해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국비를 포함해 총 사업비 4억 6000여만 원이 투입된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단념 청년들의 자신감을 회복하고 구직의욕을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최종적으로 취업과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구직단념 청년 외 자립준비 청년, 청소년 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 청년 등이다.

프로그램은 5주 단기 과정과 15주, 25주 중장기 과정이 있다. 밀착 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등의 내용이다.

과정을 수료하면 참여수당 50만 원을 지원한다. 이에 더해 취업에 최종적으로 성공하면 15주 과정은 최대 220만 원, 25주 과정은 최대 35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할 예정이다.

구는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도 청년에게 사업장을 제공하는 ‘해운대 청년채움공간’, 구직활동비 지원 등 해운대구 청년정책사업과 연계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울 방침이다.

취업 이후에는 청년이 직장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상담을 제공하고, 실직이나 퇴사 시 워크넷 구직 등록,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알선한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청년들이 자신감을 갖고 사회에 발을 내디딜 수 있도록 해운대구가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 문의전화 : 051-819-8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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