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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부산서 국내 첫 스토리텔링 축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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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4시, 국제신문사 대강당에서

(부산=뉴스1) 박광석 기자 입력  2013.11.27 11:22:54

(부산=뉴스1) 박광석 기자 = 부산시는 28일 오후 4시부터 국제신문 대강당에서 부산스토리텔링협의회, 문화콘텐츠개발원, 동서대 스토리텔링연구소 등의 공동 주관으로 ’제1회 부산스토리텔링 축제’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부수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이 축제는 지역자원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경제적 가치를 찾는 이른바 ’스토리노믹스’(Storinomics·이야기 경제)의 일환으로 열린다.


’부수다’는 ’부산 수다 다 모여!’의 줄임말로, 알껍질을 깨고 고정된 틀을 부숴 상상력과 창의력을 극대화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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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스토리텔링 쇼’다.


 

▲영도구의 ’장사바위 이야기’(샌드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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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의 ’이기대의 두송이 꽃’(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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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의 ’칠점선(七點仙) 이야기’(영상, 텔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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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구의 ’말뚝이는 왜 말뚝이일까’(인형극) 등 네 작품이 무대에 올려진다.


 

이 작품들은 각 구·군의 추천을 받아 선정한 원천 스토리에 다양한 텔링 장치를 결합해 흥미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지역 이야기와 음악을 결합한 ’뮤직텔링’도 시도된다.


크로스오버 밴드 ’토다(TODA)’가 부산의 정서를 담은 ’가락’ 등을 들려주고, 극단 ’자유바다’는 신작 ’전설의 블루스’를 각색해 ’스토리 음악다방’을 꾸민다.


부산에서 특이하게 스위스 음악을 연주하는 ’살레 스위스’ 팀도 이야기 난장에 가세한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개그맨 전유성씨가 초대된다.


전씨는 이날 ’코미디로 세상을 부수다’란 주제로 특유의 입담으로 구·군 스토리텔링 쇼에 대한 촌평도 해줄 예정이다.


이 밖에 국내·외에서 인기를 얻은 공익광고 작품이 전시되고, 캐리커처 체험 행사 등 다양한 전시·체험 행사도 펼쳐진다.


스토리텔링축제 집행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스토리와 스토리텔링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고, 부산의 경쟁력 있는 이야기 자원을 발굴해 문화콘텐츠로 승화하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바로가기 : http://news1.kr/articles/142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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