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산하 (사)문화콘텐츠개발원에서는 니트(NEET)탈출 뿐만 아니라 사전 예방·발굴까지 선제적으로 지원하는 맞춤형 서비스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청년도전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의욕이 떨어진 청년들을 발굴하여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년의 구직의욕 고취, 노동시장 참여 및 취업촉진을 지원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건강검진, 성격검사, 진로컨설팅, 직 체험 등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 준비를 지원하는 구직 단념 청년들의 구직 의욕을 고취시키고 노동시장 참여 및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우선,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구직단념청년에게 밀착 상담, 대인관계 지원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참여의욕을 고취하고 국민취업지원제도, 직업훈련 등과 연계하여 사후관리까지 지원하고 있다.
지원자는 도전 프로그램 운영기간이 단기 5주 이상, 중기 15주 이상, 장기 25주 이상이고, 운영시간은 최소 40시간 이상, 최대 200시간이다.
프로그램은 심리상담 기반으로 지역 특성과 청년 개인별 특성을 고려한 밀착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등으로 5주 이상 이수자에게는 참여 수당으로 1인당 최대 50만원을, 15주 이상은 170만원을, 25주 이상은 300만원을 지급한다.
2021년부터 15,072명이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하여 10,062명이 이수하고, 4,999명이 취업에 성공하였으며, 2,247명이 직업훈련, 3,176명이 국민취업지원제도로 연계·지원받는 등 니트 청년의 노동시장 복귀에 기여하고 있다.
부산에서는 올해 해운대구와 사하구가 청년도전지원사업 수탁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구직단념청년, 보호 종료아동인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 청년, 지역특화청년 등을 참여자로 모집하고 있다.
참여자 신청방법은 워크넷 사이트를 통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사)문화콘텐츠개발원 청년도전지원사업 담당자(전화 051-819-8371-3), 홈페이지 www.ccdi.kr-청년도전지원사업-상담하기를 클릭하면 된다. 방문문의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동성로 20, 3층 전포역 4번 출구로 나가면 된다.
이와 같은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미래를 밝게 만들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년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젝트가 계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