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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행사] 제1회 부산스토리텔링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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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연제구 국제신문 4층 대강당에서 제1회 부산스토리텔링축제가 열렸다.


 
이번 축제는 (사)부산스토리텔링협의회, (사)문화콘텐츠개발원, 동서대 스토리텔링연구소, 국제신문

주관으로 진행되며 행사 슬로건은 "부/수/다" 로써 "부산 수다 다 모여!" 의 줄임말으로 알껍질을 깨고

고정된 틀을 부수어 상상력과 창의력을 극대화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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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행사일정

2013.11.28(목) 오후4시~9시(공연: 6시30분 ~9시)

국제신문 4층 대강당


2. 공연

오후 6:30분  개막식 - MC 노주원

오후 6시40분 오프닝 공연 - 퓨전밴드 토다

오후 7시     구.군 스토리텔링쇼 - 스토리텔링, 샌드아트, 비보잉, 인형극 등

오후 8시     강연 - 코미디언 전유성(코미디로 세상을 부수다)

오후 8시30분 스토리 음악다방 - 극단자유바다

오후 8시50분 클로징공연 - 보컬그룹 로맨틱 플로어


3. 전시 및 체험

오후4시~9시 스토리가 있는 캐리커쳐, Flea마켓, 기발한 스토리텔링 매체 등


4. 구.군스토리텔링쇼 작품소개

1) 장사바위 이야기 : 영도구 | 샌드아트
 


영도 봉래마을을 떠돌던 거인은 키가 9척이나 되고 힘이 장사였다.

거인은 매일 마을로 내려와 밥을 얻어 먹었는데, 한끼에 쌀 한말을 거뜬히 먹어치웠다.

가난한 중에도 마음 착한 꽃분이네 할머니는 거인을 불쌍히 여겨 밥을 나눠주곤 했다.

염치없이 밥을 얻어먹던 거인은 주민들에게 보답을 못해 송구스러워 하던 어느날,

마을에 괴물이 나타나 꽃분이를 잡아가는 소동이 벌어지는데...


2) 이기대의 두송이 꽃 : 남구 | 댄스
 


때는 1592년 조선 선조 25년.

백성들 사이에는 일본이 조선의 길을 빌려 명나라를 친다는 흉흉한 소문이 떠돌았다.

하지만 조정에서 내려온 관리들은 그런 소문에 코웃음을 쳤다.

"왜놈이 쳐들어 온다는 유언비어를 퍼뜨리는 자는 역적으로 엄히 다룬다" 며 사람들의 입을 봉했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굵직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왜적은 반드시 쳐들어 올 것이오."


3) 칠점선 이야기 : 강서구 | 스토리텔링



김해 칠점산에 사는 추녀 할매 신령과 칠점산의 금선으로 알려진 참시선인의 신선계와 인간계를 넘다드는

러브스토리이다. 못생긴 할매 신령이 죽기보다 싫어 인간게로 도망친 참시선인.
 
그리고 그를 따로 인간계로 나온 할매 신령의 좌충우돌 팩션 환타지.


4) 말뚝이는 왜 말뚝이일까 : 동래구 | 인형극



큰 귀에 큰눈, 커다란 입, 못생긴 얼굴로늘 친구들에게 놀림받던 뚜기.

투닥거리고 있던 뚜기와 뚜미에게 할머니가 재미난 말뚝이 이야기를 들려준다.

옛날 말뚝이는 양반들을 모시고 말을 끌고 다니던 머슴.

배고픈 서민들을 나몰라라 하고, 맛난 고기 밥상, 흥겨운 풍악만 울리는 양반들을 보다 못한 말뚝이가

드디어 양반님들을 혼내주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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